상쾌한 여름 준비해야겠죠?

아쿠아 디 파르마 블루라인

여자친구께서 하사해주신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Acqua di parma mirto di panarea)

아쿠아 디 파르마 블루(지중해 컨셉의 상쾌한 라인) 라인 중 가장 많이 팔리고, 비누향수로 유명한 미르토!

 

마치 이탈리아 지중해의 푸른 하늘과 바다를 가로질러온 것 같은 청량하고 시원한 살랑거리는 향기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바질류의 허브스러운 느낌의 포근한 비누향기와 베르가못 레몬 등이 어울린 상큼하고 아삭거리는

과일향기가 어울리며 마무리 된데요!

 

하,, 인용구 겁나 길다.

지송합니다!

 

 

자 긴말은 그만하고!

쎄뚜쎄뚜 구성부터 봅시다!


【패키지】

구성 : 향수 알맹이 / 향수 케이스(종이) / 시향지 / 전용 쇼핑백

교환권 / 안내책자(?)

 

 

향수를 구매하면 위와 같이 포장해주는데

정말 깔끔하고 고급스럽지 않나요?

'나 니치향수야'라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당

 

사실 여자친구한테 선물받기 전에

눈치없이 뭐하냐고 쪼아서

선물 산다는 걸 알아버렸어요 ㅠㅠ..

인터넷 최저가 구매 바로가기

 

알고나서 받은 선물인데도

너무 이쁜거 인정? 하시나요?

 

 

 

 

 

 

 

 

종이책자를 살짝쿵 열어보면

아쿠아 디 파르마의 라인업이 소개된 책자를 보실 수 있구요

 

미르토를 사용하고 나니,

아쿠아 디 파르마의 다른 라인도 궁금해져요

매번 뭐 뻔한 향수들 있죠? CK, 존바바토스 등..

전 솔직히 그게 젤 좋은 향수인줄 알았답니다 ㅜㅜ..

 

하지만 책자는 제 손에 없답니다.

제 눈에는 향수 전문가로 보이는

여친님이 가지고 가셨다는..

 

 

 

 

 

 

푸짐해보이도록 넣어놓은건지(향수잘모름)

센스있게 시향지도 패키징되어있어

선물하기 전에 살짝 취향 확인 가능하겠죠?!

 

 

 

 

 

 

 

 

상자를 딱 열면

요로코롬 고급진 식탁보(?)

(죄송합니다 ㅜㅜ)

 

뭐라 부르는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좋아보이는 천 재질의 무엇인가가

내 소듕한 향수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쓴 것 같아 좋더라구요)

 

 

 

 

 

 

 

천 쪼가리(?)를 걷어내면

이불속에 누워있는 미르토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애기애기하죠?

(하,, 진짜 영롱하다 후!)

 

 

 

 

 

 

별도로 향수를 빼놓고 찍어봤어요

정말 영롱하지 않나요?

 

향수에 케이스가 있는 것도 신기한데,

그 케이스가 과하지않고 이뻐요..

 

 

종이 케이스로 본체(?)를 또 포장했구요

그 안에 아주 예쁜 파란색의 향수병이 있어요

 

전 향수병을 케이스에 넣고

차에 넣어두고 쓰고 있답니다!

 

 

 


【향/가격】

출처 : acqua di parma 공식 페이지

MIRTO di PANAREA

미르토 디 파나레아니

마치 이탈리아 지중해의 푸른 하늘과 바다를 가로질러온 것 같은 청량하고 시원한 살랑거리는 향기

 

Top Notes(처음 향)

- 머틀, 바질, 레몬, 베르가못

Heart Notes(그 다음 향)

- 자스민, 다마스쿠스 장미

Base Notes(마지막 향)

- 주니퍼, 버지니아 시더우드, 엠버, 렌티스크

 

가격

30ml / 75,000원대

(출처 : 네이버 쇼핑 검색)

 

 

가격은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해봤어요

니치향수답게 쎈 가격을 자랑하는데요(?)

30ml라도 남자들을 그렇게 향수를 많이 사용하지 않으니,

최소 몇 달은 사용이 가능할거에요

 

일전에 아틀리에코롱은

3개월 째 사용 중인데

아직 3/1정도 사용 중이네요!

 

 

 

 

 

 

향이 혹여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요로코롬 교환권도 있답니다.

 

하지만 전 이 것을 과감하게 버렸슴돠

누가 하사하신 건데

향이 중요한가요?


【총평】

 

향수에 ㅎ..도 모르는 향수 찌지리,, 향린이가 느낀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는요!

자신있게 남자 여름향수로 강추 x 1000000 합니다!

 

남자 여러분들 솔직히, 존 바바토스 같이 국민(?) 향수 많이 쓰시잖아요?

향이라는 건 그 사람의 이미지가 아닐까 싶어요

누구한테서나 느낄 수 있는 흔한 향은 쉽게 잊혀진다고 생각해요

우리 존 바바토스 벗어나서 아.디.파 로 넘어가는 것 어떨까요?

 

향린이 주제에 말이 길어졌습니당!

아무튼 선물해주신 하채님께 감사인사드리고 마무리 지어요~

크으 끝까지 영롱하다~

박수 x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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