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가 10월 3일 오전 12:30분 경 본인 유튜브 채널(ROKSEAL)을 통해 빚투 논란과 관련된 해명 영상을 올렸습니다.

(자느라 해명 영상을 못 봐서 영상을 빠르게 전달드리지 못했네요 ㅜㅜ..)

 

 

 

 

Q1. 돈을 빌린적이 있는가?

A1. 돈을 빌린 적이 있다.

 

Q2. 돈을 갚지 않은 것이 사실인가?

A2. 절대 사실이 아니다. 200만원 이하의 금액을 드린 적 있다.

     상호 합의 하에 100 ~ 150만원 상당의 현물을 줬다. 모두 현금으로 변제하지 않았고, 그분이 갖고 싶어했던 스카이 다이빙 장비와 교육으로 변제했다.

 

 

 

Q3. 관련자와 어떤 관계인가?

A3. 2010년도에 UDT 내에 작전 팀장 또는 중대장 역을 맡을 당시 관련자는 그 밑의 대원이었다.

 

Q4. 왜 패소를 하게 되었는가?

A4. 죄가 있고, 그 죄를 인정해서 법원에서 패소한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교관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소송이 진행되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단순하게 여행비자로 간 것이 아니라, 교관으로 활동했던 증거를 사진으로 보여줬습니다.

 

Q5. 이 사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인지를 하게 되었는가?

 

A5. 1년 동안의 이라크 파병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 했을 때 본 사실을 알게 되었고, 시간이 조금 더 지난 후에 부모님으로부터 소송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근 대위 앞으로 우편물이 와 있지만, 부모님 성격상 이근 대위의 우편물을 열어보지 않았고, 가끔 만날 때 우편물을 전달해주기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서울 집에 계신게 아니라, 보통 충청남도에 계시고, 사업 목적상 서울에 집이 있다.

(즉, 소송 서류는 본인이 아니라, 대리인이 받아도 자동으로 Guilty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Q6. 그 당시 패소를 안 이후에 따로 조치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A6. 법에 대해서 잘 알지를 못한다. 소송 사실을 한참 나중에 알게 되었고, 외국에 있을 때 판명이 났기 때문에, 어떠한 조치를 할 수 없었다.

한국으로 귀국했을 때도 이미 패소가 된 상태였기 때문에 무엇을 할 수 있는게 없었다.

 

Q7. 왜 200만원이라는 금액이 나오게 되었는가?

A7. 소송한 분이 현금으로 갚았다고 이야기했고, 어떠한 논의없이 이자를 붙여서 200만원을 받아야한다고 했다.

이근 대위는 100~15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직접 주고, 스카이 다이빙 장비와 교육으로 변제했다.

 

UDT 업무 당시 프라이드를 가지고 업무를 했다.

사실이 이렇게 커질 줄 인지하지 못했다. 관련자와 모든 상황에 대해 염두에 두고, 법적인 조치까지 취하겠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신중하도록 하겠다.

 

 

 

요즘 가짜사나이, 롯데리아 CF, 은행 CF 등..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이근 대위 인데요, 고작 200만원으로 공든 탑이 무너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큽니다.

하지만, 지금이야 소액인 200만원 일지라도, 그 당시엔 공무원 월급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송한 당사자와 어떤 이유가 있는 지 정확하게 알진 못하겠지만, 깔끔하게 처리되어,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송 당사자의 반박 글

진정성 있는 사과와 원금 200만원을 돌려주기로 하고, 사과 영상을 만들테니 글을 내려달라고 해서 내렸다.

하지만 해명 영상에는 거짓이 많다.

소송인은 현금을 받은 적이 없으며, 스카이 다이빙 장비를 공짜로 받은 적이 없다.

스카이 다이빙을 하면서 당연히 내야되는 비용 일체를 이근 대위에게 입금한 적은 있어도, 돈을 받은 적은 없다.

장비도 본인이 중고로 구입을 한 것이고, 낙하산은 매번 대여를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근 대위의 영상에 거짓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점점 더 진흙탕 싸움으로 빠지게 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끝까지 지켜보도록 합시다.

 

 

 

방금 전 소송인 분께서 또 글을 올려주셨네요
녹취록도 보관하고 있고, 이근 대위가 2015년 갚겠다고 이야기한 것도 증거로 남아있네요
어떻게 하실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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