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주가 향후 주식 전망 바로보기

 

 

아시아나항공 주식 현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로 주가가 침체되었다가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맞이하는 아시아나항공 주가 상승 원인 및 그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1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4,660원으로 장초반 대비 +17.09%로 전일대비 680원이 오르는 등..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입니다.

 

 

 

오후 1시 30분 현재 4,380원을 기록하며 고점대비 7%가량 빠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국내 대형항공사 주식으로써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장마감까지의 주가전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중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주식상승 원인

주가상승의 원인으로 정부에서 운영하는 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을 지원함으로써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을 검토 중이라는 썰이 흘러나오면서 상승을 맞이하게 됩니다.

 

소문을 조금 더 알아보니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에 3자 배정 유증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한 뒤 한진칼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30.77%를 사들일 수 있다는 전략으로 접근한 부분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문가 시선(아시아나항공 주식 계속 오를까?)

우선 항공업계에서는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의향서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만약 합병이 성공한다고 가정한다면, 우리나라의 풀서비스항공사가 하나로 통합되는 대형 항공사 탄생을 예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항공산업의 여파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으로써는 인수합병을 통해 일어설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이며, 과거 기아차가 현대자동차에 인수합병되던 것처럼 브랜드는 하나로 유지하고 두개의 기업을 하나의 지주사가 관리하는 형태로 운영하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장애물

다들 잘 아시다시피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너무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산업은행을 통한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한 한진칼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다고하더라도, 높은 부채를 감당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한항공도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화물운송으로 근근히 버티던 대한항공도 이르면 4분기부터 적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에 아시아나항공만해도 1년 안에 상환해야할 부채가 약 5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분기 대비 자본잠식률이 56.3%에 치달을 정도로 기업의 재무건정성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단순 인수합병에만 초점을 맞추다가 두 기업 전부 나락에 빠질 수 있을수도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기타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설로 인해 자회사 에어부산 주식도 16.11%(580원) 오른 4180원에, 금호산업 주식도 13.9%(1,030원) 오른 84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관련된 주식 모두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일각에서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합병된다면 독과점에 대한 우려도 표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공사업은 국가간 글로벌 경쟁으로,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합병해도 문제는 없다고 보여집니다만, 공정위 등...이 어떻게 받아들일 지 이 부분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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